[Visual Art]
⦁ Artist. 이진구 (Lee Gin-koo)
⦁ Location.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Doan-dong Seo-gu Daejeon Korea)
아티스트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서 작업하고 있는 아티스트 이진구입니다.
<시공의 재맥락화를 통한 미적 내러티브>, <현실×비현실: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라는 주제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주재료는 스테인리스 스틸, 우레탄 페인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의 경험이 우리의 경험으로. 나의 행복이 우리의 행복으로 어떻게 하면 확장될 수 있을지 확장성의 출발점을 ‘나’로 부터 시작한다. 동물을 항상 의인화하려 했고 동물이지만 인간사회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에덴동산의 동물들이 서로 잡아먹지 않고 공생하는 이상향이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헤테로토피아다. (작가노트 중)”
‘현실×비현실’ 멀티큐브 이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작품을 제작한다는 것 자체가 현실과 비현실 사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멀티큐브는 현실에서 가능한 유토피아를 실현하는 공간입니다.
현실×비현실 멀티큐브에서 탄생한 작품은 어떤 것이 있나요?
Fighting spirit ‘1’, steel, urethane paint , 55x32x35(h)cm, 2022(좌) Fighting spirit ‘2’, Stainless steel, urethane paint , 45x22x25(h)cm, 2023(우)
Utopia’0′,Stainless steel, urethane paint, 50x35x40(h)cm, 2023(좌) Utopia’00’,Stainless steel, urethane paint, 40x15x35(h)cm, 2023(우)
Hop ‘3’, Stainless steel, urethane paint, 20x19x21(h)cm, 2023
이 공간을 멀티큐브로 정하게 된 계기 혹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층고가 높고 환기가 잘돼서 좋습니다. 특히 호이스트*가 있어 큰 작업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 호이스트 : 화물이나 무거운 물체를 상하로 이동시킬 때 쓰는 장비
멀티큐브에서의 루틴은 어떻게 되시나요?
작업복 착용 후 커피 한잔을 들고 멀티큐브에 들어가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작업을 시작합니다.
작업을 안 하실 때 멀티큐브에서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주로 걸으면서 생각에 빠져 또 다른 나와 대화합니다. 그냥 혼잣말을 많이 합니다. 항상 작업 생각만 하는 것 같아요. 하하하 ~
현실×비현실 멀티큐브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해주세요.
저는 주로 여러 가지 음악을 듣기보다는 한가지 음악을 반복해서 작업이 끝날 때까지 듣습니다.
🎵 Debussy : Suite bergamasque, L. 75, 3. Clair de lune (조성진)
🎵 Giacomo Puccini, Giuseppe Giacosa, Luigi lllica : Tosca / Act 3 -‘E Lucevan Le stelle'(플라시도 도밍고)
🎵 카루소 (루치아노 파바로티)
What’s in My Multicube?
1. 그라인더 _ 철강 소재를 자르고 연마하는 도구로써 철조 작업에 꼭 필요한 공구입니다.
2. 용접기 _ 화가에게 붓이 있듯이 저에게는 붓과 같은 도구입니다.
앞으로 멀티큐브에서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이나 작업이 있으실까요?
어느 한 곳에 국한되어있지 않고 다양한 시각에서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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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비현실 멀티큐브 (Feat. 아티스트 이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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