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 Art]
⦁ Artist. 윤예제 Yoon Ye-je
⦁ Location. 대구광역시 달서구
아티스트 소개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회화작업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 윤예제입니다.
저는 사회와 가정에서 겪는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에 반응하고 이를 은유의 방식을 통해 시각화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유화를 사용하며 풀과 수면이 만들어내는 형태와 공간에 관심이 많습니다.
‘채우고 쌓아가는’ 멀티큐브 이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화면 위에 얇은 풀을 채우고 수십번 쌓아 올려 완성에 다다르게 되는 작업 과정을 거치는 공간이기에 채우고 쌓아가는 멀티큐브로 이름을 붙여보았습니다.
채우고 쌓아가는 멀티큐브에서 탄생한 작품은 어떤 것이 있나요?
작품 <붉은2> <붉은3>은 풀을 나를 둘러싼 사회이자 개인의 생애로 바라보고 그리는 회화 작업으로 빼곡히 수면 위를 채우고 있는 풀과 무수한 둥근 형태들이 만드는 패턴화 된 풍경을 통해 사회에서 겪는 다양한 형태의 갈등과 자극 사이에서 버티고 살아가는 생의 반복되는 시간들을 보여준다.
멀티큐브에서의 루틴은 어떻게 되시나요?
보통 5-10분 내로 작업 준비를 합니다. 멀티큐브에서 먼저 하는 일은 환풍기를 켜고 환기를 시킵니다. 그다음 물감을 짜고 바로 작업에 들어갑니다.
작업을 안 하실 때 멀티큐브에서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과거 작업 노트들을 다시 읽어보기도 하고 촬영했던 풍경자료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영감을 받곤 합니다.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으면 과슈나 연필을 사용해 드로잉북에 스케치를 해놓습니다.
What’s in My Multicube?
1. 드로잉북 _ 떠오르는 단어나 아이디어를 적어놓고 작업 구상할 때 참고합니다.
2. 이동식 환풍기 _ 물감 냄새를 환기 시켜주는 멀티큐브 필수템입니다.
3. 메쉬망 _ 작은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두 벽면에 메쉬망을 부착하거나 세워 캔버스와 재료들을 걸어 놓습니다.
앞으로 멀티큐브에서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이나 작업이 있으실까요?
앞으로의 작업에서 풀의 색과 사이사이의 공간들, 다층으로 쌓인 레이어를 통해 저의 정서와 감정, 내면의 이미지들을 압축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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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고 쌓아가는 멀티큐브 (Feat. 아티스트 윤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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