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 Art]
⦁ Artist. 유지희
⦁ Location : 서울특별
아티스트 소개
안녕하세요, 아티스트 유지희입니다. 자연에서 발견한 생동감과 리듬을 바람에 흔들리는 추상적 붓터치 형태로 표현합니다. 수면 위로 비친 추상적인 풍경이 흔들리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부유하는 붓터치로 구성된 다층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자연 속 색채와 리듬이 반영된 붓터치의 형태를 빌려 공간의 안과 밖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부유하거나 올오버 추상화로 표현합니다. 풍경을 멀리서 바라보는 여행자와 같은 시점으로 바라본 프레임 시리즈와 자연의 색채와 리듬이라는 감각적 표현에 집중한 추상 시리즈를 통해 감상자들의 내면 속 다양한 자연의 기억들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떠올리는’ 멀티큐브 이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저만의 작은 멀티큐브에서 자연의 기억을 떠올리며 작업을 하기 때문에 ‘떠올리는 멀티큐브’로 이름지어 보았습니다.
떠올리는 멀티큐브에서 탄생한 작품은 어떤 것이 있나요?
이 공간을 멀티큐브로 정하게 된 계기 혹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멀티큐브 두 면에 큰 창문이 있어 하루 종일 해가 잘 들고 한강 넘어 남산과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이 보이는 시원한 창밖 풍경에 반했습니다. 이곳에서 관찰한 하늘의 색과 한강, 새와 구름이 작품에도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멀티큐브에서의 루틴은 어떻게 되시나요?
도착하면 바로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식물에 물을 주고 음악을 틉니다. 전날 작업했던 작업대에 밤사이 굳은 물감 정리하며 다시 작업할 준비를 합니다. 작업하다 잠이 오면 커피를 마시거나 한강으로 산책하 나갑니다.
작업을 안 하실 때 멀티큐브에서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음악을 듣거나 글을 쓰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하늘을 구경합니다.
What’s in My Multicube?
- 화분, 올봄부터 키우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튼튼하게 잘 자라고 수형도 아름다워서 멀티큐브 오면 제일 먼저 챙기는 아이입니다.
- 탁상시계, 작업대 팔레트 위에 항상 올려두고 작업하면서 시간을 보는 데 오랜 시간 함께해서 애정이 있습니다.
- 목제 튤립, 네덜란드에서 온 기념품인데 색감도 이쁘고 좋아하는 튤립 모양이라 아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멀티큐브에서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이나 작업이 있으실까요?
매일매일 변화하는 하늘을 관찰한 습작 시리즈를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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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올리는 멀티큐브 (Feat. 아티스트 유지희)
# The Artist Lives Multicube #아티스트는 멀티큐브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