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멀티큐브 | Feat. 아티스트 헤이즈문

By 아트페



아티스트 소개

안녕하세요, 힐링을 키워드로 음악을 하고 있는 10년차 싱어송라이터 ‘헤이즈문’입니다. 연무의 달이라는 뜻으로 몽환적이고 정적인 북유럽 감성을 기초하고 있습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 프로그램에서 ‘인도버스커’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주로 앨범 발매 및 공연을 통해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앨범 활동에서는 프로듀싱, 작곡, 작사, 편곡, 연주, 가창 등 믹싱, 마스터링 작업 외의 모든 영역을 맡아 작업하고, 공연 활동에서는 주로 행사가 대부분이지만, 단독공연의 경우 기획, 연출, 무대 연출, 연주 등의 대부분의 영역을 도맡아 작업하는 편입니다.



‘긍정의’ 멀티큐브 이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오로지 저만의 시간을 갖는 곳이기 때문에 작업 외에도 사색하거나 집중할 일이 생기면 멀티큐브로 향합니다. 그러면 마법처럼 긍정적인 해답, 긍정적인 결과물이 나옵니다.


긍정의 멀티큐브에서 탄생한 작품은 어떤 것이 있나요?

헤이즈문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2023.12.24)

공연구성, 큐시트, 스크립트 및 연습이 모두 멀티큐브에서 완성되었다.



‘제주에 가을이 오면’ EP 앨범 (2023.11.12)

제주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최종 작곡, 작사, 녹음 작업은 모두 멀티큐브에서 이루어졌다.




이 공간을 멀티큐브로 정하게 된 계기 혹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개인적인 경험상 멀티큐브는 거주지에서 가까워야 부담 없이 자주 갈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가까운 이곳으로 멀티큐브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멀티큐브에서의 루틴은 어떻게 되시나요?

가장 먼저 도착하면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키고, 나스 참파 향을 피운 다음, 좋아하거나 듣고 싶은 음악을 매우 크게 틀어놓고 눈을 감고 편히 감상합니다. 그리고 오늘 할 일의 타이틀을 포스트잇에 간단히 적어놓고, 모래시계를 뒤집으며 작업을 시작합니다.

작업을 안 하실 때 멀티큐브에서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영화, 독서, 유튜브 시청, 통화, 글쓰기, 음악 감상, 명상


What’s in My Multicube?

  1. 모래시계 _ 30분 단위의 모래시계를 만나고 나서 작업 효율이 높아지고 집중력, 시간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마틴 어쿠스틱 기타 _ 제 음악 인생의 시작점이자 아름다운 소리로 저 마음을 치유해 줍니다.
  3. 맥북프로 _ 오랜 세월을 함께한 구형은 몇 년 전 떠나보내야 했지만, 지금은 이 친구가 있기에 든든합니다.


앞으로 멀티큐브에서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이나 작업이 있으실까요?

예측할 수 없지만, 새로운 영감에 기초한 아름다운 작업물을 기대합니다.





긍정의 멀티큐브 (Feat. 아티스트 헤이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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