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 Art]
⦁ Artist. 함미혜 Ham mee-hye
⦁ Location.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티스트 소개
안녕하세요,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감정을 소재로 작업하는 동양화 아티스트 함미혜입니다. 설명하기 힘든 모호한 내면의 풍경, 감정의 파편들을 회화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언어로 설명하기 힘든 모호하고 모순적인 감정들을 화면 위에 표현합니다. 동양화 물감의 선과 색, 먹을 활용하여 추상과 구상의 경계에 있는 모호한 감정덩어리들을 그려내는 것이 저의 작업입니다.
‘감정의’ 멀티큐브 이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저는 어떤 감정을 소재로 작업하고, 그림을 표현하면서 감정을 관찰하고, 완성된 그림을 통해 그 감정을 새롭게 생각합니다. 제 그림을 보는 이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관찰하고 다시 생각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싶어요. 이렇게 온갖 감정들이 가득한 곳이 저의 멀티큐브입니다.
감정의 멀티큐브에서 탄생한 작품은 어떤 것이 있나요?
어떤 공간, 어떤 순간에 몽글몽글 피어 오르는 감정을 포착하여 그린 작업들입니다.
기분
언어로 명확하게 규정할 수 없는, 잡히지 않는 감정과 기분을 모호한 덩어리로 형상화한 작업입니다.
이 공간을 멀티큐브로 정하게 된 계기 혹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겨울에 너무 추워서 물감 접시에 먹물과 물감이 얼어 버렸던 이전의 멀티큐브로 인해, 무조건 시스템 냉난방기가 있는 따뜻하고 밝은 곳을 찾아 헤매다가 만나게 된 곳입니다.
멀티큐브에서의 루틴은 어떻게 되시나요?
일단 음악을 틀고, 커피를 마시면서 아무것도 안하는 시간(=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작업을 하다가 다른 생각이 나면 노트북을 열고 글을 쓰기도 해요.
작업을 안 하실 때 멀티큐브에서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작업 외의 시간이 생기면 글을 써요. 원래도 글 쓰는 걸 좋아했지만 요즘은 쓰는 재미에 푹 빠져있어요.
What’s in My Multicube?
1. 대학원 석사 졸업 논문 _ 작업에 대한 생각이 많아질 때 다시 들춰보면서 방향성을 점검합니다.
2. 필통 _ 예고 다니던 시절 4B연필 몇 자루 넣어 다니던 필통입니다.
3. 벼루 _ 고2 때 거금을 들여 샀던, 지금은 구할 수도 없는 디자인인, 저의 애착 벼루입니다.
앞으로 멀티큐브에서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이나 작업이 있으실까요?
한동안 작업에 몰입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는데, 이제는 다시 큰 작업을 하고 싶어요. 100호 연작 시리즈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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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멀티큐브 (Feat. 아티스트 함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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