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적인 멀티큐브 | Feat. 아티스트 고우리

By 아트페



아티스트 소개

안녕하세요, 다양한 관계 속 발생한 불안정한 감정의 기류 같은 보이지 않는 것들에 관해 관심 가지고 있고, 그것들을 회화 물성 실험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 고우리입니다. 현재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관계’를 캔버스의 물성으로 표현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요 개인전으로 <하찮고 처연하지만, 아름다운 것들을 향하여, 청주미술창장스튜디오(2023)>, <손틈새로 빠져나가는 것들, 박수근미술관(2022)>, <잡히지 않는 것들, 경기도미술관(2015)> 등이 있습니다.

‘서정적인’ 멀티큐브 이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완성된 작업이 감정의 해소 말고, 현상에서 벗어나 심상 변화 과정의 재구성을 통해 수축, 팽창하고, 형상 없이 존재하기에 서정적이고 초연하게 보여서 ‘서정적인 멀티큐브’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서정적인 멀티큐브에서 탄생한 작품은 어떤 것이 있나요?


멀티큐브에서의 루틴은 어떻게 되시나요?

작업할 때 지치지 않기 위해 운동을 하고, 나를 돌보는 마음으로 식사를 챙깁니다. 그리고 하루 작업 시간은 8~9시간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작업을 안 하실 때 멀티큐브에서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거나, 내일 먹을 식사를 미리 준비하기도 합니다.

What’s in My Multicube?

  1. 1년 작업을 함께한 실과 바늘
  2. 다양한 캔버스
  3. 작업할 때 사용한 라텍스 장갑

앞으로 멀티큐브에서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이나 작업이 있으실까요?

캔버스의 개념과 관념에 반문하고, 물성에 대해 천착한 작업을 하며 지낼 것 같습니다.




서정적인 멀티큐브 (Feat. 아티스트 고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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