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고 변화하는 멀티큐브 | Feat. 아티스트 한아름

By 아트페



아티스트 소개

안녕하세요, 패턴공장 공장장 아티스트 한아름입니다.
제 작업은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 들과 그 속에서 느끼는 사람들의 미묘한 분위기와 관계의 복잡성에 대해 표현 하려 하고 있습니다. 캔버스에서 도형들이 서로 겹쳐지기도 하고, 그 안에서 여러 선들이 겹쳐지며 만들어 지는 도형들을 규칙적으로 채워 나가며 패턴을 그리고 있습니다.

‘반복되고 변화하는’ 멀티큐브 이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작품 속 패턴들이 반복되면서 조금씩 변화하듯이 저 또한 작품 속 패턴들처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조금씩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반복되고, 변화하는’ 멀티큐브로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반복되고 변화하는 멀티큐브에서 탄생한 작품은 어떤 것이 있나요?


이 공간을 멀티큐브로 정하게 된 계기 혹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양한 사이즈의 작품을 작업하고 싶었고, 넓은 공간을 찾으려다 이 공간을 멀티큐브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멀티큐브에서의 루틴은 어떻게 되시나요?

규칙적인 패턴을 그리기 위해 드로잉북에 몇 가지 소스를 그려낸 후 이미지를 노트북에 옮겨 다양한 방법으로 편집하거나 채색해보며 시물레이션 과정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이미지를 캔버스에 옮겨 작업하려 합니다.


작업을 안 하실 때 멀티큐브에서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노래를 들으면서 작업 과정 중에 어지럽혀진 물건들을 정리하거나 미뤄왔던 청소를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What’s in My Multicube?

  1. 노트북- 리서치, 에스키스, 작업자료 등 작업에 있어서 다양한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물건입니다.
  2. 빔프로젝터- 제가 작업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캔버스에 띄울 때 사용하기도 하고, 작업이 끝난 뒤 영화 볼 때도 사용하기도 하는 유용한 물건입니다.
  3. 자-작업할때 (스케치과정)에서 꼭 필요한 든든한 도구 입니다. 중 하나.




앞으로 멀티큐브에서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이나 작업이 있으실까요?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시도해 보면서 기존보다 좀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하고 있습니다.





반복되고 변화하는 멀티큐브 (Feat. 아티스트 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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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Artist Lives Multicube #아티스트는 멀티큐브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