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의 박물관 멀티큐브 | Feat. 아티스트 송준명

By 아트페



아티스트 소개

안녕하세요, 서울을 기반으로 아트퍼니처 및 오브제 제작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 송준명이라고 합니다. 불확실성 자연물의 형태를 기반으로 톱밥, 금속, 목재 등 다양한 소재로 이루어진 가구 및 오브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의 박물관’ 멀티큐브 이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어떻게 변화할지는 예측할 수 없는 자연물의 불확실성한 형태를 끊임없이 상상하고 만들며 기록합니다.

불확실성의 박물관 멀티큐브에서 탄생한 작품은 어떤 것이 있나요?


이 공간을 멀티큐브로 정하게 된 계기 혹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고 도장 및 분진이 날리는 작업 특성상 환기가 필수였고 넓은 공간과 환풍기가 설치되어있는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멀티큐브에서의 루틴은 어떻게 되시나요?

우선 환기를 시킨 뒤 커피를 내려 마십니다. 이후 작업복으로 옷을 환복한 뒤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퇴근 전까지 작업을 진행합니다.


작업을 안 하실 때 멀티큐브에서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책을 읽거나 다양한 작업 공정 기술을 공부합니다. 아니면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찾아보곤 합니다. 좋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작업과 휴식의 경계선이 모호한 편인 것 같습니다.


What’s in My Multicube?

  1. 에어콤프레셔 – 처음 멀티큐브를 마련했을 때 은사님이 마련해주신 선물입니다. 저에게 여러 가지로 의미가 깊은 물건입니다.
  2. 그라인더 – 제 대부분의 작업에 사용되는 작업 공구입니다. 잘 버텨줘서 늘 고맙습니다.
  3. 방독마스크 – 몇년간 제 호흡기관을 책임져주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앞으로 멀티큐브에서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이나 작업이 있으실까요?

다양한 작업 도구와 기계를 구비해 더 폭 넓은 작업을 하고자 합니다. 최근에는 빛과 향에 기반한 소품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불확실성 박물관 멀티큐브 (Feat. 아티스트 송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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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Artist Lives Multicube #아티스트는 멀티큐브에 산다.